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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라는 말이 요즘 핫하다. 진짜로 핫하다.
아래는 21년 9월 14일 기준으로 구글 트렌드에서 "메타버스" 검색량 추이를 살펴본 그래프로
지난 12개월간 꾸준히 증가하다가 올해 1월 부터 폭발하고 있다.
이래저래 이유야 많겠지만 메타버스가 핫해진 이유를 한가지로 본다.
코로나가 끝날 기미가 안보여..
그렇다. 코로나가 끝날 기미가 안보인다.
잠잠해진 듯 하다가 다시 고개를 들고 변신까지 해서 찾아온다.
시장에서 더 이상 "코로나"를 리스크로 보긴 어렵다.
With COVID (위드코로나) 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코로나 바이러스를 인정하고 받아들어야 할 때가 왔기에
메타버스
한때는 애들 게임정도로 그리고 언젠가 찾아올 트렌드 정도로 받아들였을 그것이
Main Stream으로 올라왔다.
이것 하나만으로 마케터가 메타버스를 공부해야하는 이유가 된다.
한번 주류를 차지한 것은 주류에서 내려오려하지 않을 테니...
그럼, 메타버스에서 마케터는 어떤 걸 공부해야 할까?
(참고로 내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메타버스를 공부하기 위한 간단한 공부 계획서 같은 거다)
첫째는 메타버스의 정의와 구분
어떤 것이든 개론과 정의는 처음에 잘 다져야 하는 법이다.
둘째는 메타버스의 형태
보통 메타버스는 플랫폼 형태로 서비스되는데, 형태의 종류, 활용도, 예시 등을 공부할려고한다.
셋째로 메타버스의 활용 방식
단순 마케팅에 한정하지 않고 커머스 / HR / 경영 등 여러가지 분야에서 메타버스를 활용하는 방식을 연구해보고자함.
본격적인 공부에 앞서 간단한 내 생각을 적어보았다.
메타버스라는 건 이전 글에서 작성했던 것 처럼 다양한 활용 방법을 가지고있다.
2021.04.09 - [회사가 돈 쓰는 것들/Communication] - [이커머스 트렌드] 메타버스 이커머스에 어떻게 활용할까?
BUT, 메타버스 플랫폼의 형태도 다양하다. 내가 보기엔 일반적으론...
아래 세가지로 축약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위버스처럼 게시판 / 소셜미디어 형태를 기반으로 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와 같은 2D 화면에 구현한 가상 현실을 기반으로 한 메타버스 플랫폼
스페이셜과 같이 3D (VR/AR)을 기반으로한 메타버스 플랫폼
내 머리가 한계라서 여기서 더 많은 유형을 구분하지는 못했지만 분명 더 다양한 형태가 앞으로 나올 것이고 이미 있을 것이다.
메타버스를 명확히 규정하긴 어렵지만 그 규정대로 정의대로라면 메타버스라고 불릴 수 있는 것은 많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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