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정보] 넷마블(251270) 4분기 흑자 기대감에 상승 세븐 나이츠 키우기 신의탑 성과 기대 (11월 9일 컨퍼런스 콜)

넷마블(251270) 이 11월 9일 23년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23년 연내 실적 흑자 전환 의지를 밝혔다.

현 시점 (11/9) 넷마블 주가는 47,550원 이며 1년 내 최고점인 72,100원 보다 24,550원 (-34%) 인 상황이다.

신작 매출 완전히 반영된 것은 아냐.

넷마블은 지난 7분기 역속 적자인 상황으로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6,306억원, 영업손실은 219억원으로 당기순손실 284억원을 기록.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2% 감소 했다. 출처:

'219억 적자' 넷마블, 연내 흑자전환 기대감 원천은 '신작·하이브 지분 매각'

다만 넷마블은 23년 3분기 적자는 신작이었던 <세븐니이츠 키우기>, <신의탑 새로운 세계> 매출이 완전히 반영되지 않았음을 밝히며, 4분기에는 흑자 전환을 예상하고 있다.

또한 4분기에는 신작 게임에 대한 마케팅 비용도 감소 할 것으류 예상하며 흑자 전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4년 신작 6종 준비중

넷마블은 24년 신작 6종 게임 준비에 총력을 가하고 있다.

특히 기대감을 갖고 있는 것은 내년 1분기 출시 예정인 아스달 연대기 세개의 세력과 나혼자레벨업ARISE이다.

먼저 TVN 드라마인 <아스달 연대기> IP를 활용한 <아스달 연대기 세개의 세력> 은 내년 1분기에 출시 예정이다.

아스달 연대기는 티비엔 산하 제작사인 스튜디오 드래곤에서 제작한 드라마로 현재 후속작인 <아라문의 검: 주연 장동건 외> 이 방영을 지난달 마쳤으며, 현재 티빙,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 등에서 볼 수 있다.

<아스달 연대기 세개의 세력>은 유저가 아스달 세계관 속에 몰입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응 목적으로 하고 있다.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는 키카오 웹툰의 인기 원작 <나혼자만 레벨업>을 IP로 하는 게임이다.  <나혼자만 레벨업>은 소설 원작으로 웹툰에 이어 내년 1분기 애니메이션 방영까지 예정되어 있는 인기 IP이다.

게임 <혼자만 레벨업: ARISE> 은 넷마블 내부에서 사내 테스트를 마친 상태이며 재미는 보장되었다는 소식이다.

실적이 부진했던 넷마블 주가가 점차 상승하고 있으며, 금년 내 흑자 전환 성공 후 내년 신작까지 성과를 보인다면 주가에 대한 성장을 예측해볼 수도 있겠다.